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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사망사고 발생 건설현장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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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0-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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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한경제=권해석기자]정부가 이달부터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에 대해 고강도 점검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력 강화 방안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이후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은 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발주청 등이 합동으로 투입 인력과 기간을 대폭 늘린 고강도ㆍ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 발견된 안전부실 사항은 조치결과의 사진이나 영상 등으로 정기적으로 제출하도록 최대 3개월간 지속 관리한다. 이를 제출하지 않은 현장은 재점검을 진행한다.

또, 사고 비중이 높은 추락사고와 최근 급증한 깔림사고 예방을 위해 고소작업차, 작업발판을 사용하는 고소작업 공종과 붕괴ㆍ전도 위험이 높은 가시설, 크레인 등을 사용하는 공종도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건설현장 점검물량의 확대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건설현장 점검량을 지난해(6212개소)보다 3배 이상 확대한 1만985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건설현장 관리자에게 전송 중인 사고사례 문자는 전송횟수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카드뉴스 형식도 도입해 전달력을 높일 계획이다. 추가로 문자 수신을 원하는 관리자는 건설안전 종합정보망에 가입한 후 문자 수신에 동의하면 된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도 받을 예정이다. 아이디어 제안은 카드뉴스 내 링크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는 상품권 등 포상을 지급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관계기관의 건설안전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다음달부터 요청한 지자체에 대해 공사 인허가부터 준공까지 건설 전과정의 안전관리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공제조합과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중ㆍ소형 건설사가 신청하면 안전 체계ㆍ조직 등에 대한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전액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30개 업체 대상으로 컨설팅 중이며, 내년에는 300여개 업체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형 건설사의 우수 건설안전 교육자료를 중ㆍ소형 건설사와 공유할 수 있는 건설안전 교육자료 라이브러리(Library)를 건설안전 종합정보망 내에 신설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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